미국 주식 배우자 증여로 양도세 0원? 1년 안에 팔면 8,745만 원 그대로

흰 대리석 기둥이 늘어선 뉴욕증권거래소 건물 정면. 기둥 사이 창 앞에 미국 국기 세 개가 걸려 있다

1억 원에 산 미국 주식이 5억 원이 됐다면 그냥 팔 때 양도세는 8,745만 원이다. 배우자에게 증여한 뒤 팔면 0원이 될 수 있지만, 2025년부터는 1년 안에 팔면 원래 취득가로 다시 계산한다. 판 돈이 되돌아가면 과세될 수 있다는 조건까지 법 원문으로 정리했다.

실거주한다던 집주인 3,079만 원 배상, 전세 판결 2건이 세입자 돈에 미치는 영향

바위산 아래 흰색과 회색의 고층 아파트 두세 동이 서 있고, 앞쪽에 붉은 벽돌 건물과 연둣빛 나무가 보인다

직접 살겠다며 전세 갱신을 거절한 집주인이 2년 안에 다른 사람에게 세를 줬다가 약 3,079만 원을 물게 됐다. 보증금을 늦게 돌려줘 세입자가 날린 새 집 계약금 1,500만 원도 집주인이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법이 정한 배상액 공식으로 내 경우를 계산했다.

월급 외 소득 2,000만 원 넘으면 건보료 폭탄? 3,000만 원이면 월 6만 원대

맑은 겨울 하늘 아래 푸른 유리로 된 고층 건물이 서 있고, 앞쪽 바위에 국민건강보험이라고 새겨져 있다

직장인이 부업이나 배당으로 1년에 2,000만 원 넘게 벌면 건강보험료가 따로 나온다. 하지만 넘는 부분에만 붙어서 2,100만 원이면 한 달 약 6,800원, 3,000만 원이면 약 6만 7,800원이다. 배당 1,000만 원 기준, 반영 시기, 회사 분담 여부까지 법령으로 확인했다.

6억 집 주택연금 65세 월 151만 원, 19년 뒤 갚을 돈이 집값을 넘는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본 서울 노원구의 아파트 단지들. 흰색과 분홍색 줄무늬의 고층 아파트가 빽빽하게 늘어서 있고 멀리 산이 보인다

6억 원짜리 집으로 65세에 주택연금에 들면 매달 151만 7천 원을 평생 받는다. 하지만 주택연금은 대출이라 이자와 보증료가 쌓인다. 금리를 연 5.2%로 놓고 계산하면 19년 뒤 갚을 돈이 집값 6억 원을 넘는다. 공사 원자료로 나이·집값별 금액과 손익을 계산했다.

기초연금 개편 사실 확인, 하위 30% 부부 월 12만 원 더·45~70%는 동결

비 오는 날 서울 탑골공원 옆 길에서 우산을 쓴 노인들이 플라스틱 의자에 모여 앉아 장기를 두고 구경하고 있다

기초연금 ‘충격 개편’ 영상이 394만 회 조회됐다. 정부 개편안에서 기초연금이 깎이는 사람은 없다. 소득 하위 30%는 월 38만 원으로 오르고 부부 감액도 줄지만, 하위 45~70%는 35만 원에서 멈춘다. 10월 20일 공포된 법과 복지부 원문으로 여섯 가지 주장을 판정했다.

퇴직금 3억은 연금으로 받으면 세금 1,365만 원 덜 낸다, 1억이면 39만 원

한강 건너편으로 여의도의 고층 빌딩들이 늘어서 있고 앞쪽에 아치형 철교가 보인다

퇴직금을 연금으로 나눠 받으면 퇴직소득세를 30~50% 덜 낸다. 하지만 아끼는 돈은 사람마다 크게 다르다. 근속 10년에 퇴직금 3억 원이면 1,365만 원, 근속 20년에 1억 원이면 39만 원이다. ‘퇴직금 일시 지급이 없어진다’는 말도 노사정 합의문으로 확인했다.

국민연금 5년 당기면 30% 깎이고 미루면 36% 더, 받는 돈 2배 차이 계산

맑은 하늘 아래 창문이 촘촘한 흰색 고층 건물이 서 있고, 앞 도로에 주황색 택시 여러 대가 서 있다. 국민연금 건물이다

국민연금을 5년 일찍 받으면 평생 30% 깎이고, 5년 늦추면 36%가 붙는다. 같은 사람이 받는 월 연금이 1.94배까지 벌어진다. 누적으로 따지면 77세 전에 끝나는 사람은 조기가, 84세를 넘기는 사람은 연기가 많이 받는다. 국민연금법 원문으로 계산했다.

코인 수익 1,000만 원에 세금 165만 원, 2027년 코인 과세 오해 6가지

은색 노트북 키보드 위에 비트코인 로고가 새겨진 금색 동전 하나가 놓여 있다

법대로라면 2027년 1월 1일부터 코인 수익에 세금이 붙는다. 1년 수익 1,000만 원이면 250만 원을 뺀 750만 원에 22%, 165만 원이다. 옛날에 싸게 산 코인은 2026년 말 시세가 취득가가 된다. 국회에 계류 중인 연기 법안까지 소득세법 원문으로 확인했다.

실업급여 월 28만 원 줄고 기간은 늘어난다, 주 6일 지급 개편 계산

흐린 하늘 아래 고층 빌딩들 사이로 세로로 '서울고용노동청'이라고 적힌 흰색 건물이 서 있다

실업급여를 일주일에 7일 치가 아니라 6일 치만 주는 개편안이 나왔다. 하한액 수급자의 한 달 몫은 약 198만 원에서 170만 원으로 28만 원 줄지만 받는 날 수와 총액은 그대로다. 고용보험법 원문으로 4주 단위 금액, 기간, 보험료 변화를 계산했다.

커버드콜 ETF 분배율 12%의 진실, 금감원 경보로 본 흔한 오해 6가지

파란 우주복을 입은 우주인들과 정장 차림의 여성이 'Nasdaq' 로고가 붙은 흰 단상 뒤에서 웃으며 이야기하고 있고, 뒤 화면에 지구와 NASA 로고가 보인다

커버드콜 ETF 이름에 붙은 12%는 확정 수익이 아니라 운용사의 목표분배율이다. 분배금은 상승분을 포기한 대가이고, 하락은 거의 그대로 맞는다. 금감원 사례에서 1만 원을 넣은 투자자는 1년 분배금 919원을 받았지만 원금은 5,688원이 됐다.